겉절이 맛있게 담그는법
겉절이는 김치의 일종으로, 신선한 배추와 양념을 이용해 짧은 시간 안에 만들 수 있는 간편한 반찬입니다. 깊게 발효된 김치와는 달리, 재료 본연의 신선한 맛과 양념의 조화로운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겉절이는 밥상에 생동감을 더해주며, 고기 요리나 국물 요리와 곁들였을 때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오늘은 겉절이를 더욱 맛있게 담글 수 있는 황금레시피를 소개하며, 함께 어울리는 음식과 새로운 조리법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겉절이 기본 레시피
재료양
| 배추 | 1포기 (약 1kg) |
| 굵은 소금 | 1컵 |
| 고춧가루 | 4큰술 |
| 다진 마늘 | 2큰술 |
| 다진 생강 | 1작은술 |
| 설탕 | 1큰술 |
| 멸치액젓 | 3큰술 |
| 새우젓 | 1큰술 |
| 참기름 | 1큰술 |
| 통깨 | 1큰술 |
겉절이 맛있게 담그는법 만드는 과정
- 배추 절이기
- 배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굵은 소금을 뿌려 약 30분간 절인다.
- 중간에 한두 번 뒤집어 골고루 절여진 배추를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제거한다.
- 양념장 만들기
-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설탕, 멸치액젓, 새우젓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를 추가해 고소한 풍미를 더한다.
- 배추와 양념 버무리기
- 물기를 제거한 배추에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버무린다.
- 바로 먹을 수 있지만, 1~2시간 정도 두면 양념이 배어 더욱 맛있다.
새로운 조리법과 팁
새로운 조리법설명
| 깻잎 겉절이 | 배추 대신 깻잎을 활용하여 고소하고 향긋한 맛을 살린 겉절이를 만든다. |
| 무채 겉절이 | 무를 얇게 채썰어 아삭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돋보이는 겉절이로 변형한다. |
| 사과 겉절이 | 얇게 썬 사과를 배추와 함께 버무려 달콤함과 상큼함이 어우러진 겉절이를 완성한다. |
| 매운 겉절이 | 청양고추를 추가해 매콤함을 강조한 겉절이로 매운맛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과 주류
음식/주류칼로리 (1인분 기준)추천 이유
| 삼겹살 | 500kcal | 고기의 느끼함을 겉절이의 새콤매콤한 맛으로 잡아준다. |
| 된장찌개 | 150kcal | 깊은 된장 맛이 겉절이와 조화를 이루며 한국적 밥상을 완성한다. |
| 잡곡밥 | 300kcal | 겉절이와 잘 어울리며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로 적합하다. |
| 소주 | 60kcal | 삼겹살과 겉절이 조합에 깔끔한 소주 한잔이 잘 어울린다. |
| 막걸리 | 150kcal | 겉절이와 막걸리의 고소한 맛이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
겉절이는 간단한 재료와 조리법으로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매력적인 요리입니다. 특히, 다양한 재료와 양념의 조합으로 색다른 겉절이를 시도해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요리의 큰 장점입니다. 삼겹살이나 된장찌개 같은 한국적 음식과 잘 어울리며, 고기 요리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또한, 겉절이는 즉석에서 빠르게 만들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겉절이를 담그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손님상에 내놓아 한식의 매력을 뽐내보세요. 다양한 변형 조리법을 통해 더욱 창의적인 요리를 완성하고, 여러분만의 황금레시피를 만들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담백하면서도 양념이 살아 있는 겉절이 한 접시로 오늘의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보세요.
칼국수집 배추겉절이처럼
알배추 겉절이 맛있게 담그는법
주말 잘 보내셨나요?
아직 아침 저녁으로는 살랑하니 좋은데 한낮엔 꽤나 덥더라고요.
제대로 여름이 시작될 모양입니다.
행복한 유월의 새로운 한주 시작하셨길 바라고요.
요맘때면 묵은지가 별로 안당기고 아삭한 새김치가 먹고싶어져요.
벌써 열무김치 두어번 오이소박이 한 번, 파김치 한 번 담가 먹었고
엊그제는 알배추 두통 겉절이 해서 먹었는데
찬밥에 올려 먹어도 맛있고 아삭아삭 하니 입맛 돋우더라고요.
칼국수집에서 먹던 그 생생한 겉절이 기억나시죠?
오늘은 그 겉절이 쉽고 맛있게 한 번 담가 볼게요.
칼국수집 겉절이처럼 담가먹는 알배추 겉절이 담그는법이에요.
[ 알배추겉절이 맛있게 담그는법 레시피 ]
◐ 재료- 알배추 2통, 절임용소슴 0.5컵, 부추 한줌, 쪽파 5~6대, 고추가루 2/3컵, 설탕 1T, 통깨 1.5T, 소금(간맞춤용) 적당량, 올리고당 약간
▣ 갈아줄양념- 찰밥 1.5T, 물0.5컵, 배즙 0.5컵, 생강 1톨, 깐마늘 7~8알, 새우젓 1T, 멸치액젓 5T
알배추는 꼭지쪽은 잘라내고 겹겹이 배추잎을 풀어내고
먹기 좋게 칼로 툭툭 쳐내듯 어슷어슷 잘라주고
찬물에 한 번 헹궈 준 후 건져 굵은 소금으로 켜켜이 뿌려 1시간 정도 절여 주세요.
중간에 한 번 위아래 뒤집어가며 절여 주는거 잊지 마시고요.
절여진 배추는 흐르는 물에 한 번 헹궈 채에 받쳐 물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깐마늘과 깐생강 준비하고 풀을 쑤어도 되지만 오늘은 간편 버젼으로
찰밥 지어둔게 있어 그걸 활용했어요.
찰밥 한큰술 반정도에 물을 반컵 부어 준비하고
믹서에 마늘, 생강, 찰밥물, 새우젓, 액젓, 배즙 등을 넣어 휘리릭 갈아주세요.
갈아준 양념에 고추가루, 설탕 넣어 잘 섞어 고추가루가 좀 불게 해두고요.
부추와 쪽파 손질해서 2~3cm 길이로 썰어 준비해요.
준비해둔 김치양념에 물기빼둔 절인배추를 넣어주고 살살 버무려주세요.
양념이 잘 버무려지면 부추와 쪽파를 넣어 버무려주고
간을 보시고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맞추세요.
그런다음 가장 마지막에 통깨와 올리고당 휘 한바퀴 둘러주고 한 번 더 버무려냅니다.
자~ 배추겉절이 완성입니다.
버무려 간보다 맛있어서 찬밥 몇번 김치랑 먹어보니 꿀맛입니다.
아삭아삭하고 감칠맛 나는게 딱 칼국수집 그 겉절이에요.^^
생생하니 아삭아삭 갓 담근 배추겉절이가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뜨거운밥위에 올려 먹어도 맛있겠지만
날더우니 찬밥에 척척 걸쳐 드셔 보세요. 세상 이런 꿀맛이 없습니다.
그 저녁엔 바지락 듬뿍 넣어 칼국수 보글보글 끓여 겉절이 척척 올려 먹었다죠. ㅎㅎ
여름 배추라 겨울 김치처럼 깊은맛은 없는지라
일반 김치보다는 가끔 이렇게 휘리릭 무쳐 바로 먹는 겉절이가 참 맛있어요.
많이 담그지 마시고 딱 알배추 두어통만 버무려 드시면 아삭아삭
생생한 겉절이로 즐기기 딱 좋아요.
아삭아삭 입맛 돋우는 생김치 배추겉절이로 담가드셔 보세요.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